지난 2018년 12월 초 4박 5일 방콕여행을 다녀왔는데요...많이 오래됐죠..ㅋㅋㅋ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와 보고 계시는 분들!!!!
아마 방콕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호텔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분들이라 생각되는데,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0^
제가 방콕 여행 호텔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은 바로 '가성비'항목이였는데요.
방콕이라고 해서 호텔이 생각보다 엄청 저렴한게 아니더라구요..ㅠㅠ 다들 공감하실런지..ㅎ
좀 괜찮아 보이는 호텔들.. 거의 1박 20만원 이상하더군요..
고급 호텔에서 누려보고 싶기도 하나, 가격은 별로 안비쌌으면 하는게 저희 여행자들의 마음 아니겠어요?
그래서 수많은 호텔이 있는 방콕에서 가성비 갑 호텔을 찾아 몇날 몇일을 검색해보며 헤맸답니다.
그렇게 최종 결정 지은 4박 5일의 첫 2일을 맡아줄 호텔,
바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수쿰빗 이였습니다.
저는 보통 익스피디아/아고다/부킹닷컴과 같은 호텔 예약사이트를 주로 이용하구요.
최저가 검색 후 제일 저렴한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편인데,
이 호텔은 익스피디아에서 최종 결제했었답니다.
더블트리바이 힐튼은 힐튼 계열사에서 저렴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추구하기 좋은 호텔이에요.
아래 후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부 인테리어 / 수영장 / 조식뷔페 등 기본적인 건 다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뒤쳐지는 것 없어요.
아래부터 하나씩 보시겠습니당.
https://g.page/DoubleTreeSukhumvitBangkok?share
호텔 위치는 위 구글맵 링크를 참고하세요^^
1. 더블트리바이힐튼 수쿰빗 호텔 위치
프롬퐁역에 위치해있어서 처음 2박 3일 보내기 짱 좋았어요.
주변에 유명하다는 마사지샵(NUCH 스파, 아시아 어소시에이션 등) 이 꽤 포진해있는 점★★★
엠포리움 X 엠쿼티어 백화점이 도보 3분? 안에 있어서 백화점 구경 및
푸드코트 탐방 하기 좋았던 점 ★★★
아속역과도 1정거장???? 정도 차이라 구경 나갔다가 숙소 돌아오는 길에
아속역 들려서 쇼핑하고 오시기 딱인 점 ★★★
무엇보다 주변이 크게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편이라는 점! ★★★
2. 가격
가격이 브랜드 호텔 치고 정말 저렴합니다.
1박에 13만원 꼴이였는데 조식 포함 가격이였습니다.
방콕의 12월은 성수기죠. 성수기인 것 치고 가격 저렴하지 않나요?
수영장도 이용 가능 한점, 조식 뷔페도 훌륭하다는 점
아쉬운 건 따로 라운지바가 있진 않으나,
수영장 층에 가면 바 처럼 붙어 있기 때문에 거기 이용하면서
칵테일, 안주 등 이용 가능하니 전혀 문제 없습니다.
3. 시설
시설은 아래 후기 사진 보시면서 느껴보면 될 것 같구요.
사진 보면서 결정해보시길~^^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수쿰빗 호텔 로비
침대 컨디션. 베리 굳이요.
약간 방 안이 습하더라구요? 그래서 에어컨 틀어놨는데, 나중에는 괜찮아졌습니다.
캐리어 등 짐을 놔둘 수 있게 되어있는 공간이에요.
코끼리 창 물도 준비되어 있구요(이건 매일 보충해주시더라구요. 2병씩)
맨 위에 있는 에비앙은 마시면 돈 내야되는..^^ㅋㅋㅋㅋ
저 가구 열면 안에 금고도 있어서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제가 묵었던 룸의 바깥 뷰...
뭐 그리 썩 좋다고 할 순 없지만요.
여행온 느낌은 드는 뷰였답니다.
어차피 밖에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라 뷰는 크게 중요치 않았어요~
요건 화장실인데요.
딱 봐도 고급고급 느낌 나시죠?ㅎㅎ 깔끔하게 괜찮더라구요.
옆에 바로 붙어있는 샤워실~!
사용하기 편했고, 물도 콸콸 잘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방의 느낌입니다.
그리 넓진 않구요. 화장실에서 저렇게 방을 볼 수 있어요. ㅎ 문 닫으면 안보임.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침대에 널부러져 계신 분은 ....ㅋㅋㅋㅋㅋ
침대에 누워 바깥 풍경 바라보기..
어떤가요?
로비에 트리도 장식이 되어 있답니다.
너무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괜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로비 옆에 살짝 쉬어갈 수 있는 장소...
날씨가 좀 흐려졌는데요.
바로 보이는 저곳은 콤파이 스카이뷰 호텔이에요. 저기도 많이 고민했었던 곳중 하나였는데 말이죠.ㅎㅎㅎㅎ
요로코롬 장식도 멋드러지게 되어있습니다.
요 옆에 서서 사진도 한판 찍었구요~
대망의 조식 시간!
2박이였기에 조식을 두번 먹었는데요.
조식은 꼭!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1박 13만원 꼴이였는데, 13만원 안에 조식 값도 포함이였거든요.
브레드 류가 아주 환상이구요..ㅠㅠ
해시브라운, 요거트, 커피 등 아직도 맛이 생생하네요. 대만족이였어요~
또 로비 사진ㅋㅋㅋㅋ
여유로와 보이는 제 발과 뷰^^
이건 수영장 층에 가면 볼 수 있는 황금 염소..?? 쟤네 뭐라하죠 이름을 까먹었어요
저녁에 방문한 수영장...
수영장도 평화롭고, 뷰 좋아요.
도심 속의 여유로움을..!!!!
수영장이 제 기억에 저녁 8시까지 운영했던거 같은데요.. 정확치 않아요 ㅠㅠ
자유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요건 조식뷔페 한컷!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모닝롤에 버터까지.. 환상의 브렉퍼스트요^^
정문 앞의 더블트리바이힐튼
앞이 뭐 멋있진 않지만, ^^ 택시도 몇대 서있구요.
그랩으로 택시 불러서 계속 이용했었는데 잘 찾아오고 괜찮아요.
어떠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2박 3일 대 만족했습니다.
혹시 궁금한 거 있으심 댓글주시면 답변해드릴꼐요~^^ 결정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당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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