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리뷰 / / 2022. 10. 10. 16:11

[여행]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 환승 / 갈아타기 / 김해공항 입국심사 / 에어부산 김포행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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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R입니다. 

다낭 여행을 다녀오면서..가족과 함께 가는 여행이다보니, 인천공항이 아닌 김해공항에서 출발을 했었는데요!

갈때는 집에서 하룻밤자고 담날 아침에 출발하는지라 상관이 없었는데,

돌아오는 날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이동, 김포행 비행기를 타야만 한다는

큰 미션이 있었답니다..ㅠㅠ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

#김해공항 환승

#김해공항 입국심사

#김해공항

다낭 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7C2956을 타고 김해국제공항 오후 8:05분 도착 예정

-------> 김해공항 국내선 에어부산 김포행 BX8828 오후 9:00 출발편 예약

과연과연~~탈 수 있는 상황이였을까요?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는 무사히 탑승해서 왔답니다^^

저같은 상황에 놓이신 분들 꽤 있을거라 생각하며(네이버 검색 겁나함) 후기 앤 꿀팁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1. 되도록 위탁수화물은 없는 것이 좋다.

일단 김해국제공항은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량이 협소?? 하더라구요.

몇군데 안되서, 비행기 도착시간이 몰리는 경우에는 위탁수화물이 그득그득 밀리는 바람에

수화물 찾는 시간이 꽤 걸린다는 후기를 많이 읽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과 여행을 갔기 때문에, 제 짐에 대해서는 위탁수화물을 부치지 않고

가족들 짐은 전부 위탁수화물로 부치는 방법을 이용했는데요.

아쉬웠던 점은, 기내에 짐을 들고 타야 하는 경우

액체 100ML 이상 반입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ㅠㅠ

다낭에서 달리 치약(치약도 100ML넘는 경우 기내 반입 불가함)/ 코코넛오일 / 면세로 산 키엘 카렌듈라 토너 등을

가족에게 들고가라고 줄 수 밖에 없었던 슬픔이 있었답니다 ...ㅋㅋㅋ

※ 국내선의 경우에는 액체 100ml 반입 제한이 없더라구요(1인당 2리터까지 가능)!!

참고하세요^^

여튼 그래서 제 짐은 상자 2개, 캐리어1개, 봉지1개 있었는데요.

가족들이 들고 타줬고, 내릴때도 들고 내려서 저 혼자 먼저 도착장을 빠져나와 국내선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2. 김해공항 입국심사는 비행기 도착이 밀리지 않으면 금방 나올 수 있다.

김해공항 입국시 절차는

비행기에서 내림 -> 여권들고 입국심사(비행기 도착편이 많이 겹치는 경우 여기서 오래걸릴 듯) -> 수화물 찾는 곳 이동하여 세관 신고서 제출 후 빠져나감

위 순서인데요. 순서가 길어서 그렇지 거진 10분도 안걸려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만 10분만에 빠져나오기 위해서 중요한 점은

- 비행기 도착 시간이 몰리지 않아야 함

- 위탁수화물을 맡기지 않아야 함

비행기 도착시간이 몰리는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김해공항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도착하는 시간대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검색해볼 수 있거든요?

저는 다행히 총 3편정도가 겹쳐서 도착하는 편이였는데 10분만에 탈출 가능했습니다.

 

https://www.airport.co.kr/gimhae/cms/frCon/index.do?MENU_ID=110&CONTENTS_NO=1&rApCd=PUS&rStTHour=16&rStTMin=00&rEdTHour=18&rEdTMin=00&rType=&rAirlineCd=&rAirlineSearch=

 

메인

메인

www.airport.co.kr

위의 링크 누르시면 김해국제공항 도착시간 조회 창 나오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3.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국내선은 가까우니 도보로 이동하라.

제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김해공항 국제선 GATE 3번으로 나오면 오른쪽에 국내선 청사가 보입니다.

짐들고 후다닥 걸어가도 충분하거든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지도상 도보 5분으로 나오는데요.

제가 지도에 표시해둔 게이트3번으로 나오시면 5분도 안걸리는 것 같아요

짐들고 걸어서 가면 충분합니다.^^

저는 저렇게 단단히? 맘 먹고 준비해서 갔는데요^^

오후 8시 5분 김해공항 도착예정이였던게 다행히 7시 40분에 도착해서, 정말 8시도 안되서

국내선 청사로 이동하여 표 발권받고 위탁수화물 부칠 수 있었습니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위탁수화물을 그렇게 빡빡하게 보시지 않더라구요

제가 국내선으로 이동해서 표 발권 및 수화물 부치고 나니, 가족들도 위탁수화물 다 찾았다고 연락이 왔고

같이 저녁 한 끼 할 시간까지 되더라구요^0^

요렇게 무사히 탑승까지!

저처럼 촉박한 시간으로 김해공항 국제선 -> 국내선 루트를 타셔야 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질문사항은 댓글에 남겨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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