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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챔픽스 처방 후기 2편 / 2주 복용 후기

JR♥ 2021. 5. 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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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R입니다.

지난 번 저희 남편의 챔픽스 처방후기 1탄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이어 2탄을 올려보아요.

1탄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bewan/222335912243

 

[리뷰] 챔픽스 처방 후기 1편 / 부작용과 처방병원

안녕하세요 JR입니다! 저희 남편의 금연 이야기 1탄을 적어보고자 해요. 20여년넘게 피워온 담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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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픽스 2주 복용 후 부작용과 몸 상태

 

 

지난번 편에 챔픽스 복용 시 부작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 지에 대해서 나열해 드렸었는데요.

저희 남편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에 속하더라구요(행운)

처음에는 생생한 꿈을 꾼다고 몇일 얘기하다가 그 후엔 그런거 없어졌나보더라구요.

공교롭게 챔픽스 복용을 시작하면서

양압기도 사용 시작하게 되서 그런가..ㅋㅋㅋ 잘 자나봐요!

그리고 오심 현상(토할 것 같은 느낌)이 큰 부작용 중에 하나다보니

아침에 복용할 때는 꼭 뭐라도 먹고 먹으라고 했었는데,

바쁜 날에는 빈 속에 먹기도 하더라구요ㅡㅡ;

강철 위장인지 속쓰린 것도 없고 괜찮다고 하더이다.

다른 분들은 혹시 모르니 꼭 뭐라도 먹고 드시구요.

그 외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네요(다시 한번 행운)

챔픽스 처방병원 2회 방문

 

1회차 병원 방문시에는 2주치 챔픽스를 처방받아왔었죠.

약이 다 떨어져가서 2회차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번엔 의사샘의 잔소리 없이 약만 후다닥 처방받고 왔더라구용ㅋㅋ

총 28정이고, 하루에 2알씩 먹으니 이번에도 2주치가 처방되었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챔픽스 1mg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아예 약 상자에 받아왔더라구요 ㅎㅎ

약통도 이리저리 둘러보았습니다.

오옷, 한국 화이자에서 수입한 제품이군요.

독일산 제품임을 지금 처음 알았습니다^^;

일주일치씩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엄청난 길이의 설명서..ㅋㅋㅋ 무려 양면이라는..

2회차 챔픽스 진료비와 약 가격

 

2회차 챔픽스 처방 가격 알아볼게요.

지난 번 글에 제가 1~2회차 까지는 자기부담금이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1회차 진료비 4,500원 / 약값 7,100원

2회차 진료비 2,700원 / 약값 7,600원

요렇게 결제하고 왔더라구요. ㅋㅋ 진료비는 1회보다 싸졌네요?

참고로 3회차부터는 진료비와 약값 모두 무료가 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병원 방문해서 약 받읍시다.

총 6회 12주차까지 복용해야한답니다.

현재까지의 금연 진행 상황

아직 완전히 끊지는 못했구요.

하루에 4~6개피씩은 아직 피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챔픽스를 복용하다보니, 담배 맛이 예전 같지 않대요.

엄청 맛없고 텁텁하고 그렇다네요ㅋㅋㅋ낄낄

그래도 버릇이란게 무섭죠.

맛대가리 없어도 버릇처럼 피게 되는..... 무서운 중독 담배!!

서서히 갯수를 줄여가다 하루 0개피가 될 수 있는 그날 까지

열쉬미 챔픽스를 복용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줄이고 다음 3편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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